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노미야 카구야/작중 행적 (문단 편집) === 8권 === * '''제71화 ☆ 카구야 님은 끌어내고 싶어''': 전 화의 오해는 풀렸지만 역시 남자는 다 바람둥이라고 단정지으며 하야사카에게 시로가네의 바람기를 단속할 방법을 묻는다. 하야사카는 바람기 방지 호르몬을 나오게 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 방법이란 섹스. 이에 카구야는 섹스를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섹스를 해야하는 건 이상하지 않냐며 다른 방법 없냐고 묻고 하야사카는 섹스만큼은 아니더라도 스킨십을 하면 그 호르몬이 나온다고 알려준다. 이에 다음날 학생회실에서 카구야는 시로가네에게 손 지압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한다. 시로가네 역시 오랜만에 손이나 잡아보자고 생각하며 기꺼이 손을 내주는데 초보 마사지사인 카구야는 지압점만은 정확히 찾아 '''미칠듯이 세게''' 힘을 주는 통에 시로가네가 속으로 비명을 지른다. 어느 정도 마사지를 받다 탈출을 시도하는 시로가네, 하지만 카구야는 시로가네와의 신체접촉을 통해 바람기 방지 호르몬이 나온 터라 애정도가 오르고 서비스 정신이 충만해져 이번엔 등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들이댄다. 도망가려는 시로가네를 소파에 눕히고 깔아뭉개며 벨트를 풀며 오해를 부르는 대사를 치는 와중 다시 이이노가 학생회실 문을 열고 들어오며 목격하고, 대체 학생회실에서 뭘 하냐며 경악한다. 이이노도 같이 하겠느냐며 권유하는 카구야에게 이이노는 자신은 처음이라 공연히 방해만 될테니 빠지겠다면서 벌벌 떤다. * '''제72화 ☆ 이이노 미코는 억누르고 싶어''': 이이노가 학생회의 태도를 지적하며 후지와라를 본받으라는 헛소리를 하자, 후지와라는 이이노를 놀려먹기 위해 단속당하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란 명목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화내지 않는 인내심 훈련을 기획한다. 이시가미는 이에 탁상에 발을 올리고 게임을 개시하고 이이노는 당연히 분노를 터뜨리려하지만 후지와라에 의해 제지당하고 이어 후지와라에 의해 교칙 위반인 사진 촬영 및 인스타 업로드라는 일탈에 함께하게 된다. 시로가네와 이시가미가 TV에 연결해 [[마리오 카트]]를 하는 걸 관전하던 카구야도 후지와라에게 붙잡혀 이이노와 같이 단체사진을 찍히던 중, 뭔가 부족하다며 얼굴개그(変顔)를 요구하는 후지와라에게 절대 싫다고 거절하지만 후지와라가 계속 귀엽다고 말해주니 속아서 얼굴개그를 보여주고, 이어 시로가네에게도 보여주지만 옆에 있던 이시가미에게 징그럽다는 반응을 받는다. 그를 갚아주기 위해 카구야 역시 시로가네와 이시가미에게 얼굴개그를 시켜 사진을 찍어 소장한다.[* 시로가네의 얼굴개그 사진은 이후 [[타누마 쇼조]]에게 보여져 아주 재미있는 청년인 것 같다는 반응을 받는다.] * '''제73화 ☆ 시로가네 미유키는 읽히고 싶어''': 대인기 순정만화 <[[오늘은 순한맛으로]]>를 보며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명받은 시로가네는 순정만화를 보며 생기는 연애욕구를 촉진시키려고 카구야에게 이 만화를 읽히려 한다. 허나 카구야는 최근 학생회 일원에게 여러차례 상식부족으로 놀림당한 터라 곧이곧대로 권유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새드 엔딩]]이라는 스포일러를 당하고 전혀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닐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하교할 때 갖고 가긴 한 듯. [[파일:카구야 순정만화.jpg|width=350]] * '''제74화 ☆ 카구야 님♡아쿠아리움''': 이 에피소드는 순정만화를 패러디해 장르적 특징을 다 갖췄다.[* 순정만화 단행본에 익히 있던 1/4 스페이스(잡지에선 광고 공간)랍시고 작가의 근황을 전하는 XX통신 류의 글이 적혀있다. [[아카사카 아카|아카]] 통신에서는 [[시모키타자와]]에 갔는데 팬케에크를 먹고 싶어 가게에 들어갔지만 어느새 오야코동을 주문하고 있었다면서 [[여자력]]이 절실하다는 이여기를 한다...] 인물 소개부터 살짝 순정삘로 카구야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지극히 평범한 여주인공]]이 되어있고 초천재 훈남 시로가네와 컴퓨터 천재 이시가미 사이에서 [[역하렘물]]을 찍는 여주인공이 된 것. 사실 이건 카구야가 눈물을 빼며 <오늘은 순한맛으로>를 정독하고 연애욕구가 폭발해서 '''순정만화뇌'''가 발동, 학생회 남자들이 죄다 연애대상으로 보이는 시야를 갖게 된 것이다.[* 다른 남자들도 오순맛을 정독하고 순정만화뇌가 가동중인 상태라 대사와 행동들이 조금 요상하며 순정만화 남주와 서브남주처럼 군다.] 이 핑크빛 분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카구야는 교장이 준 푸딩에 딸린 수족관 티켓 두 장으로 스몰토크를 시도하지만 왠지 시로가네와 이시가미가 누가 카구야의 파트너가 될 것인가 경쟁하더니 누굴 고를 거냐고 물어본다. 당황하며 얼굴을 붉히는 카구야, 하지만 순정만화뇌가 발동하지 않은 치카가 난입해 [[스모]] 시합을 본 후기를 얘기하며 스모 동작을 묘사하며 분위기를 깨트린다. 시로가네가 치카 앞에선 티켓을 숨기자 둘이서 수족관 가는걸 들키기 싫어서냐며 연애뇌를 가동시키던 카구야에게 이시가미는 왜 얼굴을 붉히냐며 양호실에 데려가줄까 물으며 얼굴을 가까이 하고, 이를 견제하며 시로가네가 카구야의 손목을 잡고 양호실을 향해 간다. 그러면서 시로가네는 수족관에 같이 갈 거냐고 제대로 물어보는데... >'''시로가네''': 시노미야는 역시···. 수족관에 가고 싶어? >'''카구야''': ······. 아니요. 안 가도 괜찮아요. '''왜냐면 저에게는, 여기가 바로 수족관이니까.''' >'''시로가네''': (거절당했어! 나름대로 용기내서 한 말인데···. 전혀 의미를 알 수 없는 이유로 거절당한 것 같아···!)[* 시로가네와 손을 잡은 것만으로도 수족관 배경이 깔리며 진짜 수족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던 카구야와 달리 시로가네는 만화를 읽은지 좀 지나기도 해서 순정만화뇌가 깊게 작용하던 상태가 아니었던 모양.] >---- >오늘의 승패: '''시로가네의 패배''' >패인: '''이곳이 수족관이었다.''' 카구야 혼자 분위기에 빠져 내뱉은 말에 시로가네는 의미불명으로 거절당하고 결국 이시가미와 수족관에 간다. * '''제75화 ☆ 카구야 님은 모으고 싶어''': 이이노가 갑작스레 벨 마크[* 일본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기부제도. 특정 제품에 붙은 벨마크 1점당 1엔에 상응하는 가치가 있어 모아 기부할 수 있다.]를 모으자고 이야기한다. 개당 10원짜리로 기부해봤자 별거 있냐고 말하는 카구야에게 후지와라는 이건 기부의 조기학습이란 의미가 중요한 거라며 이야기해 카구야는 지금 자기가 시로가네에게 속물적 인간으로 보였을 거라며 초조해한다. 그래서 최대한 벨 마크를 찾아가려 하는데 시노미야 저택에는 수입품밖에 없어 하나도 못 구하고, 이때 하야사카가 엄마와의 교환일기를 적은 추억의 일기장의 벨마크 10점을 잘라 건넨다. 하지만 다음날 가져간 벨마크는 그랜드피아노의 100점짜리 벨마크를 들고온 후지와라와 아버지 회사의 프린터 카트리지에서 105점을 쓸어온 이시가미에게 대패하고 하야사카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짠다. 하지만 카구야는 다시 정신을 차려 후지와라의 피아노를 만든 회사는 몇년전에 탈퇴했으니 무효라고 주장하고, 후지와라는 이시가미도 아버지 회사에서 털어왔으니 무효라고 주장해 사이좋게 탈락한다. 그리고 시로가네는 1년동안 먹은 콩나물 봉지의 포인트를 쏟아내자 충격받아서 주저앉는다. 이이노가 자신이 발안자인데 9점밖에 못 챙겨왔다고 소심하게 사과하며 들어오자 벌떡 일어나 미코를 덥썩 끌어안으면서 자기보다 못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하며 이이노를 위로한다. 이후 집에 가서는 도움이 되었냐는 하야사카에게 정말 도움이 됐다며 착한 거짓말을 한다. * '''제76화 ☆ 카시와기 나기사는 성가셔''': 카시와기의 연애상담을 들어주게 되었는데, 맨날 자기만 억지를 부리며 화를 내고 타누마는 절대 화를 안내고 받아주기만 하니 자기가 히스테릭하게 비춰진다고 투덜대는 카시와기를 보며 속으로 시답잖은 걸로 일희일비한다고 성가시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기는 이렇게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전부 카구야가 평소 하는 짓이랑 똑같은데 자각이 없다. * '''제77화 ☆ 후지와라 치카는 듣고 싶어''': 이이노를 환영하기 위한 학생회 여자들만의 모임을 가진다. 연애뇌 치카는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토크를 시작하고, 자신은 카구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두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겉은 쿨하지만 은근 부끄럼을 타고 머리가 좋으며 이니셜은 S(시노미야)라고 힌트를 주는 치카를 보며 카구야는 역시 '''S(시로가네)'''를 좋아했던 거냐며 견제를 개시한다. 우선 연심의 크기를 확인하는 질문에선 치카의 연심이 생각보다 확고하다는 걸 알게 되고 그래서 시로가네에 대해 악평을 늘어놓는데 이게 카구야 자신에게도 절묘하게 들어맞는 내용이라[* 자존심이 너무 강해 성격이 문제가 있고 집안도 문제가 있으니 깊이 엮이면 안된다] 치카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냐며 울먹이고, 아무리 카구야가 자신을 싫어해서 거리를 두려고 해도 자신은 카구야를 좋아한다고 달려들며 말한다. 당황하는 카구야에게 치카는 사실 처음부터 카구야 이야기였다며 고백하고, 이후 돌아가는 길에 흉금을 털어놓고 이야기하며 보다 확고한 우정을 다지게 된다. * '''제78화 ☆ 카구야 님은 겁먹지 않아''': 시로가네와 카구야가 체육창고에 갇히는 시추에이션. 너무 전형적인 노린 시츄에이션 같았던지라 시로가네와 카구야 둘 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나온다고 좋아하면서 상황을 즐기지만 진짜 위기였다. 둘 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상황을 조성했다면 노리는 바가 지대하리라 추측하는데[* 카구야는 시로가네가 키스 정도까진 내다본다고 생각했고 시로가네는 카구야가 어깨에 손을 얹는 정도까진 상정했다고 여긴다.] 카구야는 얌전히 당해줄 생각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상대에게서 전례없이 열정적으로 대쉬받는 중'''이라는 생각에 좀 두고 보려 한다. 그래서 카구야는 매트리스에 털썩 앉으며 날이 춥다고 얘기하고, 이걸 보고 시로가네 역시 카구야가 적극적으로 나온다고 생각하며 곁에 앉으며 너도 그럴 생각이냐며 묻고, 카구야는 이에 시로가네는 확실히 키스를 노리고 있다며 당황한다. 아직 그럴 생각은 없었던 카구야는 당황하며 허둥대다 뒤로 쓰러지고 위험하다며 받쳐주려던 시로가네와 얼굴을 가까이서 마주하게 된다. 키스란 이야기속에서만 존재하는 게 아님을 실감한 카구야는 무서워하면서도 지금 눈을 감으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하며 눈응 지그시 감고, 이에 시로가네의 심장 역시 쿵쾅댄다. 키스 직전의 상황이 되었는데 이이노가 비품 정리를 얼마나 오래 하는 거냐며 문을 열고 들어온다.[* 나뭇가지가 끼어있어서 문이 잠겼던 상황이라 밖에선 금방 치울 수 있었다.] 실제로 가슴이 떨릴 정도로 무섭기도 했고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카구야는 이이노에게 달려가며 무서웠다고 매달리고 이이노는 시로가네를 쓰레기라고 매도한다. * '''제79화 ☆ 카구야 님은 진단받고 싶어''': 평소같이 대화를 나누다 카구야의 머리에 붙은 실밥을 떼어주려 시로가네가 다가가 머리에 손을 대자 카구야는 갑자기 심장을 붙잡고 쓰러진다. 이후 급히 병원에 실려간 카구야를 뒤로 하고 치카는 카구야가 원래 몸이 약해 자주 결석하는 데다 어머니도 심장병으로 타계했다며 무거운 병의 분위기를 풍기지만, 정작 병원에 실려간 카구야의 진단명은 '''[[상사병]]'''이었다. 병원의 담당 의사는 세계 10대 명의로 시노미야 가문 심장외과 주치의이기도 한 [[타누마 쇼조]]로 카구야의 증상을 청취하고 확실하게 상사병이라고 결론내린다. 이에 카구야는 그런 부끄러운 병명을 납득하지 못한 나머지 계속 부정하려 시도하지만 곁에 서 있던 하야사카만 부끄럽게 한다. 카구야는 무자각으로 낯부끄러운 소리를 계속 하고 타누마에게 말꼬리를 잡힌다. 예시로 살면서 심장이 이렇게 뛰었던 적은 처음이라며 소리치는 카구야에게 혹시 첫사랑이 아닐까 제시하는 등, 타누마는 무심한 표정으로 카구야를 농락한다. 계속 병명을 부정하려 최신 기술의 정밀 검사까지 받는 카구야지만 오히려 카구야의 심장은 정말 깨끗하고 건강하다고 인증만 받는다.[* 애니에서는 기계 연결선에 스파크가 이는 장면이 나와 혹시 진짜로 상사병이 오진이 아닌가 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검사 중 타누마가 시로가네의 사진을 보며 재밌는 친구같으니 아주 잘 어울린다며, 혹시 사귀고 싶다는 마음이 없냐고 묻자 츤데레스럽게 부정하지만 카구야의 심박은 200 오버까지 올라 첨단 과학기술로 연심이 폭로되고 곁에서 관전하던 하야사카만 부끄러워한다. 하야사카는 최근 변화 요인으로 꼽히는 건 없냐는 질문을 받고서는 최근 그 남학생과 키스 직전까지 간 적이 있다고 답하고 카구야는 그건 전혀 상관없다며 소리치지만 엄청나게 관련있다고 중얼댄다. 결국 집에 돌아온 카구야는 그 의사 돌팔이라며 다른 병원에 가 보자고 말하지만, 하야사카가 더 이상 쪽팔리는 짓은 하지 말자며 말린다. 다음날 학교에 온 카구야에게 시로가네가 엄청나게 걱정하며 달려들어 심장 문제냐고 묻고, 카구야는 이게 다 당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제80화 ☆ 그리고, 이시가미 유우는 눈을 감았다 ②''': 이이노가 일전의 상황을 떠올리며 학생회는 끔찍한 변태집단이었다고 단정짓고 악의 축은 시로가네로 지목한다. 이에 친구 [[오사라기 코바치]]는 상황을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자고 유도하고 결국 합리적 추측으로 만악의 근원은 자신을 속이기 위해 약한척하며 안겨오고 시로가네의 평판을 끔찍한 변태로 만든 카구야였다는 답을 이끌어낸 이이노는 학생회실에 달려가 카구야에게 회장을 어찌 생각하는 거냐 묻는다. 노예 정도의 답변을 기대했던 이이노는 카구야가 얼굴을 붉히며 나도 모르는데 어떻게 답하냐는 퓨어한 답변을 내놓자 당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